이 사업은 위례신도시 건설로 인해 특수전사령부와 제3공수특전여단 등을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일원으로 이전하는 공사다.
낙찰액은 3874억원으로 올해 공공 건축공사 중 최대 규모라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 대우건설(047040)의 지분은 50%이며 두산건설(011160)(30%), 벽산건설(002530)(10%), 태평양개발(5%), YM(5%) 등이 참여했다.
지난해 7월 입찰 공고가 난 이후 대우건설 컨소시엄 외에도 현대건설, 삼성건설, GS건설, 대림산업 등 대형 5대 건설사가 모두 수주경쟁을 벌여왔다.
대우건설은 지난 6일 열린 설계심의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8일 가격입찰을 통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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