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다음(035720)이 경기침체로 광고 매출에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로 하락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9분 현재 다음의 주가는 전일대비 4.14% 하락한 4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닷세 연속 하락세다.
반면
NHN(035420)은 전일대비 3.16% 상승한 14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록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경기둔화가 본격화될 경우 2위 업체인 다음의 광고주가 감소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국내 경기둔화가 본격화될 경우 광고주들은 광고 효율성을 민감하게 검토할 것"이라며 "따라서 광고 효율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2위권 이하 포털보다 1위를 선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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