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 체결은 플래티어의 D2C(소비자 직접 거래) 이커머스 플랫폼 엑스투비(X2BEE) 솔루션의 기술 노하우가 주효했다. 엑스투비는 최근 성공적으로 리뉴얼을 마친 더한섬닷컴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금천미트 재구축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축산물 유통 분야까지 고객이 확대되면서, 전산업군에 걸쳐 솔루션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객(회원)관리, 상품 관리, 프로모션 관리, 전시 관리, 주문(결제) 관리, 배송 관리 등 커머스 전체 영역에 걸친 10여개의 핵심 서비스 모듈에 기반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쇼핑몰 구축 업무를 지원한다. 엑스투비는 쇼핑몰 기획과 제작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기술 발전에 따른 신기술 트렌드에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이상훈 플래티어 대표이사는 “그간 엑스투비가 분석, 설계, 품질관리 등 지속적인 솔루션 고도화에 집중한 결과 금천미트 재구축 프로젝트 수주 등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라며 “하반기부터는 엑스투비를 중심으로 한 컴포저블(Composable) 비즈니스를 통해 물류, PG, 보안 등 업계를 선도하는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D2C 고객에게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 내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