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말말말]최종구 "시대 달라져… 은산분리 원칙 재점검할 시점"

  • 등록 2018-07-14 오전 9:00:00

    수정 2018-08-03 오후 3:30:15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다음은 이번 주(7~11일) 금융권 주요 발언이다.

◇윤석헌 “금융회사와 전쟁 해 나갈 것”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9일 서울 영등포구 금감원 본원에서 금융감독현신 과제를 발표하며 “금융소비자 보호 쪽으로 감독역량을 강화해 금융회사와 전쟁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금융회사에서 불완전 판매가 확대되는 추세”라며 “특정한 방법보다 사전적인 소비자 보호장치를 만들고 사후적으로도 보호하는 틀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종구 “시대 달라져… 은산분리 원칙 재점검할 시점”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병두·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최로 열린 ‘인터넷전문은행 도입 1년의 성과 평가 및 향후 과제’ 토론회에 참석해 “은산분리(산업자본의 은행 지분 보유 규제) 원칙 적용방식을 재점검할 시점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축사했다.

◇허권 “더는 평화 없다… 전면 투쟁으로 승리할 것”

허권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은 11일 33개 지부 대표자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총파업 총력 투쟁에 돌입하기로 결정한 직후 언론에 배포한 성명을 통해 “더는 평화적 문제 해결 시도는 없을 것을 선언하며 전면적인 투쟁으로 승리를 쟁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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