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대한항공(003490)은 지난 27일 서울 삼성동 ‘유익한 공간 삼성점’에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기원을 주제로 ‘사랑나눔 일일카페’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임직원과 SNS 회원, 평창동계올림픽 대학생 기자단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올림픽과 관련된 ‘생생올림픽 교실’, ‘종목 체험존’, ‘미니 홍보관’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생생올림픽 교실은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 자문위원이 올림픽 준비 상황을 소개하고 올림픽 관련 에피소드와 정보를 제공했다. 종목 체험존에서는 참가자들이 아이스하키와 컬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미니 홍보관에서는 올림픽 관련 사진과 기념품 등을 전시했다.
대한항공이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사랑나눔 일일카페’는 이번 행사로 27회째를 맞았다. 행사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돕기연합’에 전달해 기아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전세계 어린이들을 돕는 데 쓰인다.
대한항공은 “사랑나눔 일일카페는 대한항공의 대표적인 나눔경영 활동”이라며 “대한항공은 몽골·중국지역 식림사업, 재난현장 구호품 지원은 물론 몽골 컴퓨터 교실 기증과 중국 도서관 기증 사업 등 전세계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대한항공 제 27회 사랑나눔 일일카페’에 참석한 대한항공 직원들과 SNS회원, 평창동계올림픽 대학생 기자단들이 ‘종목 체험존’에서 아이스하키 이벤트에 참가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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