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코스피2000과 비교한 성과는 나쁘지 않다”며 “특히 K TOP 30을 설계하면서 고려했던 부분이 맞아 떨어진 점은 4개월에 불과한 짧은 기간이지만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지난 7월13일 KTOP 30 지수의 발표가 시작됐다. 한국판 다우지수를 표방한 가격가중 방식이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달 14일에는 KTOP 30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도 상장했다.
이와 같은 성과의 배경으로는 네이버(035420)와 아모레퍼시픽(090430), 삼성화재(000810)의 양호한 주가흐름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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