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메르스 추가 확진자는 지난 7월 4일 이후 64일째 발생하지 않아 환자수 186명을 유지했다.
나머지 한명의 환자는 유전자 검사에서 음성과 양성 판정이 번갈아 나오고 있다. 이 환자의 기저질환으로 ‘악성 림프종’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에 맞춰 이 환자가 최종 음성 판정을 받는 시점부터 28일 후 공식적인 메르스 종식을 선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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