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전반적인 경기부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송물량을 확보했다”며 “특히 택배부문은 연평균 10%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 온라인 쇼핑이 더욱 확대되면서 외형 및 수익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CJ대한통운 택배부문은 35%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며 국내 택배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아울러 그는 “중국 알리바바 물량도 수송을 개시 할 것”이라면서 “택배 외에도 계약물류 글로벌 해운항만 부문에서 안정적인 실적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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