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론칭한 카카오페이와 카카오택시 성과가 가시화되는 가운데 3분기를 전후로 카카오샵검색·카카오TV 등 신규 서비스 론칭이 이어질 예정”이라며 “장기 성장 원천이 되는 신규 서비스 론칭과 트래픽 확보 여부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신규 모바일 검색 및 미디어 서비스는 새로운 모바일 광고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중요한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트래픽 확보를 위한 마케팅비 지출 부담은 향후 성장을 위한 일시 비용증가로 보는 것이 맞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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