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철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전일 공시를 통해 베트남 송하우 화력발전소 EPC 수주(9758억원)를 확정했다”며 “최근 거론되던 수주 가운데 금액면에서 가장 큰 규모로 기다렸던 수주가 드디어 결정되면서 수주 계획은 순항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1분기 강릉안인화력발전소 주기기(7171억원)를 비롯해 총 1조6000억원의 수주를 달성한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수주까지 포함할 때 현재까지 누적수주는 3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1분기 연결실적은 매출액은 전년비 4.7% 줄어든 3조9788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비 7.8% 감소한 1875억원으로 영업이익률 4.7%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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