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는 이번 사명 변경을 위해 약 3개월 동안 외부 전문 컨설팅 업체와 함께 사업비전과 적합성, 확장성, 규모성 등을 고려해 20여개의 다양한 후보안을 도출했다.
이후 사내 선호도 조사 및 국·내외 전문가 검증을 통해 5개 최종 후보안을 선정, 발음용이성, 이해용이성, 전문성, 확장성, 일관성 등을 평가해 ‘한화첨단소재’를 최종 선정했다.
이를 위해 차량 경량화를 위한 탄소계 복합소재 개발, 전자소재 부문의 나노 프린팅 및 코팅기술 개발 등 첨단소재 사업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또 연구개발(R&D) 강화를 위해 한화케미칼과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는 연구소를 분리, 독립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모건스탠리PE에 매각된 한화L&C의 건자재사업부는 7월 1일부로 물적 분할돼 한화그룹을 떠나게 된다.
▶ 관련기사 ◀
☞한화, 이라크 내전에 한화건설 주택사업 차질..목표가↓-신한
☞한화, 한화테크엠 사업부문 흡수합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