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전자통신, 현대차 주관 국책과제 성과에 주목-아이엠

  • 등록 2014-04-16 오전 9:00:57

    수정 2014-04-16 오전 9:00:57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아이엠투자증권은 16일 미동전자통신(161570)에 대해 올해 상반기 마무리되는 현대자동차 주관 보행자 인식시스템 국책 과제가 가시적인 성과로 연결될 수 있을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별도로 제시하지는 않았다.

문경준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앞으로 후방시장은 블랙박스 제품 기반으로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ADAS)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고 전방시장은 우리나라 완성차 업체와 공동 연구·개발로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완성차 업체와의 연구개발 결과와 상용화 여부가 중요한 체크포인트”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공격적인 광고, 마케팅으로 전년대비 줄었지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설명했다.

문 연구원은 “지난해 매출액은 418억원으로 전년대비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판매관리비가 전년도 21억원에서 37억원으로 늘어나면서 이익률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며 “지난해 영업이익은 공격적인 마케팅과 광고, 연구개발비 집행으로 전년대비 40% 줄어든 33억원을 기록했지만, 마케팅과 광고비 상승은 자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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