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서울 대치전시장서 김용호 사진전

회사 역사 주제로 에이치·아트 갤러리 시즌10 열어
  • 등록 2014-03-22 오후 3:53:18

    수정 2014-03-22 오후 3:53:18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오는 5월 16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전시장에서 현대차 산업 현장을 예술로 표현한 사진작가 김용호의 작품 19점을 전시하는 ‘대치치점 에이치·아트(H·Art) 갤러리 시즌10’을 연다.

현대차는 지난 2010년부터 이곳 대치전시장을 문화·예술 테마 전시장으로 꾸미고 지금까지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전시해 왔다.

이번에는 김용호 작가가 ‘브릴리언트 히스토리’를 주제로 현대차 국내 사업장에서 찍은 사진을 엄선해 전시한다. 자동차 충돌테스트 벽면을 담은 ‘절차탁마’가 대표작이다.

김용호 작가는 “지금의 현대차를 있게 한 끊임없는 노력과 시도를 색다른 관점에서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사진작가 김용호가 오는 5월 16일까지 본인의 작품 19점이 전시되는 현대차 대치전시장에서 차량과 함께 기념촬영하는 모습. 현대차 제공
사진작가 김용호의 사진작품 ‘절차탁마’. 자동차 충돌테스트 벽면을 사진으로 담은 모습이다. 현대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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