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9시2분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보다 1.15% 떨어진 129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30만원을 밑돈 것은 지난해 8월28일 이후 처음이다.
국내 증권사들에서는 영업이익 추정치를 9조원대 초반으로 낮추는 모습도 빈번해지고 있다. 신경영 20주년 특별보너스에 더해 스마트폰 부문의 부진과 원화 강세가 주된 요인이다.
4분기 잠정 실적을 내놓는 오는 7일까지는 불확실성에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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