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 부문이었던 가전과 에어컨 부문에서 출혈 경쟁이 일어나면서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는 이유 때문이다.
15일 한화증권은 LG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9만1000원으로 크게 하향조정했다.
그는 이어 "신제품이 출시되는 연말 전까지 실적 부진이 지속될 것"이라며 "AE사업부는 투자진행으로 수익성 확보가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또 "핸드폰(MC사)업부의 실적 개선 속도도 기대 수준에 못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LG전자, 올 하반기 바닥 찍을 듯..목표가↓-BoA ☞LG전자, 2분기 실적 우려 지나쳐..`비중확대`-JP모간 ☞인기 걸그룹 카라, 日서 LG 스마트폰 모델로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