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표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17일 "과거 한신 대지진과 달리 이번 지진의 충격은 큰 상황"이라면서 "세계 경기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 원자력 발전소 피해에 대한 우려감 등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홍 팀장은 "시장이 어려울수록 실적이 중요하다"면서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기보다는 펀더멘털에 충실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
☞현정은 회장 "구체적 화해제안 들어오면 생각해볼 것"
☞[특징주]현대상선, 정몽구 회장 발언에 `급등`
☞"상선지분 안 넘긴다"는 의미는?..현대그룹 `당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