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증권은 "효성의 건설 자회사인 진흥기업이 워크아웃 프로그램을 신청했다고 발표했다"며 "이번 사태가 효성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가장 좋은(best) 시나리오일 경우 주당 4978원, 가장 나쁜(worst) 시나리오일 경우 주당 1만2688원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다만 총 부채금액은 진흥에 대한 효성의 총 투자금액을 넘어서고, 해당 금액이 1년 이상 진흥기업을 지키는데 충분한 규모인 데다, 효성은 진흥의 PF 익스포져에 어떤 책임도 지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가장 나쁜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가능성은 굉장히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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