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재팬은 지난달 15일 테스터 5000명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CBT)를 개시한 이후 보름만인 전날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업계에 따르면 CBT의 반응은 대체로 호의적이다. 통합검색과 `마토메` 서비스 등을 앞세워 기존 선두업체인 야후 재팬이나 구글과 차별화된 검색방식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 연구원은 "통합검색은 단순한 웹페이지 링크와 달리 검색결과가 첫 페이지에 카테고리로 정리돼 나온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얻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마토메 서비스는 지식검색, 블로그, 위키피디아 등의 장점을 결합한 것으로 이해되는데 다소 난해하다는 초기 반응이 나오고 있지만 제대로 활성화된다면 네이버재팬의 가장 강력한 성공요인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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