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온라인 등 글로벌 게임시장 확대 수혜-굿모닝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굿모닝신한증권은 글로벌 온라인게임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주로 네오위즈게임즈(095660)와 예당온라인(052770) 엔씨소프트(036570) 등을 꼽았다.
 
허민호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온라인게임 시장은 장르 다변화와 PC게임 수요 흡수 등을 통해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해외 수출이 활발한 국내 게임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중국 캐주얼게임 시장 확대에 따른 최대 수혜주로 꼽았다. 올해부터 총싸움게임 `크로스파이어`와 축구게임 `피파온라인` 등이 중국에서 흥행 호조를 보이며 해외 로열티 매출이 급증할 것이란 전망이다.

예당온라인의 경우 악기 연주라는 새로운 소재의 `밴드마스터`가 선점효과를 누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엔씨소프트는 대작게임 `아이온`의 중국 상용화가 해외 성장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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