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AFP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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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국제유가가 백신 기대감에 상승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0.9% 오른 41.8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유시장은 백신 긍정론이 우위였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3상 임상시험 참여자 가운데 코로나19 감염자 170명을 분석한 최종 결과, 예방률이 95%였다고 개장 전 밝혔기 때문이다. 향후 원유 수요 회복 기대감을 높일 수 있는 재료다.
금값은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은 온스당 0.6% 내린 1873.90달러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