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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블루스퀘어에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콘텐츠와 미디어아트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융합형 체험관 ‘인터파크VR’이 지난 11일 공식 오픈했다.
‘인터파크VR’은 익사이팅존·씨어터존·어드벤처존 등 6개 테마존으로 구성돼 있다. 33대의 어트랙션이 설치된 체험관에서 40여 종이 넘는 VR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기존 VR 체험관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어트랙션을 만날 수 있다.
블루스퀘어는 공연장 전문운영법인 인터파크씨어터가 운영하는 공연장이다.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뮤지컬·콘서트 외에 도서·전시·강연·다이닝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최근 재탄생했다. 인터파크씨어터는 이번 ‘인터파크VR’ 체험관 조성으로 방문객에게 미래 신기술을 체험하는 색다른 재미를 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