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오픈하는 셰어링 포털 ‘쏘시오’ 서비스는 퀴니무드 유모차, 엑서쏘서 잼프앤런 잼세션 같은 유아용품과 나인봇, DSLR 카메라 렌즈, 캠핑용품 같은 취미용품 그리고 휴롬과 침구청소기 같은 다양한 최신 생활용품을 마음대로 빌리고 빌려줄 수 있는 ‘공유 앱’이다.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 별도 프로모션 없이 1만2000명이 넘는 회원이 가입했으며 육아용품과 취미용품 셰어링이 큰 주목을 받았다.
큐레이션 된 정보 제공과 타임라인 도입이 눈에 띤다. 메인 화면에서는 C2C(개인과 개인)1) 또는 B2C(기업과 개인)로 업데이트된 셰어링 상품을 주제별로 큐레이션 한 정보를 제공한다.
다양한 기획전뿐만 아니라 이벤트와 정보를 담은 콘텐츠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타임 라인을 도입해 사용자가 올리는 수많은 셰어링 상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생활용품 기획전과 봄맞이 텐트 기획전 등을 통해 셰어링 후 마음에 드는 상품을 구입할 수도 있다.
쏘시오는 공유와 소비를 결합한 ‘plan.ss’ 프로젝트도 공개한다.
‘plan.ss’ 는 다이슨 청소기, 트롬 스타일러,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머신 등 늘 갖고 싶던 상품을 알맞은 가격으로 부담 없이 최장 36개월 장기 무이자 할부(신한카드 결재 시)로 구매자의 상황에 맞게 나누어 지급할 수 있는 새로운 소비 플랜이다. 전문 MD가 큐레이션 한 제품으로 구성한 ‘plan.ss’는 구입 후에 쏘시오를 통해 공유하면서 수익도 낼 수 있다.
회원가입 시 3,000포인트를 증정하고, 신규가입자 중 매월 500명을 선정해 경품을 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쏘시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날쏘시오 최병우 대표는 “지난 오픈 이후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전반적인 서비스 개선을 진행했다”며 “새로운 소비 플랜인 plan.ss와 소비를 공유로 바꿀 다양한 셰어링 기획전 등을 통해 고객의 소비습관이 바뀌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쏘시오의 그랜드 오픈 버전은 4월 1일부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메일 주소 또는 SNS 아이디로 간단하게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