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찬 키움증권 연구원은 “연초 이후 상승 흐름을 이어가던 기업 이익 추정치가 지난달 들어 하향 조정된다”며 “삼성전자(005930) 2분기 잠정 실적도 추정치를 밑돌면서 실적 시즌에 대한 우려가 다시 높아진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시장의 유동성 환경이 바뀌면서 시장 초점은 기존 성장 스토리에서 실적과 가치로 이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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