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노스웨스트 런던에서 경찰 연수를 받고 있는 소피아 아담스(21)라는 여성이 란제리 회사 ‘커비 게이트’의 모델 선발 경연에 참가해 ‘톱10’ 안에 들었다고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전했다.
그 결과 전 세계 1000여명의 지원자 가운데 상위 10명 안에 든 것으로 아담스는 특히 소년들에게 폭발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담스는 “나 스스로 자신감이 있고 커비 케이트 모델이 되고 싶어 란제리 모델 선발대회에 지원하게 됐다”며 “한때는 성장하며 너무 많이 바뀌는 내 몸을 싫어할 때도 있었으나 지금은 내 몸매를 누구보다 사랑하고 아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