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규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방위산업은 전쟁 리스크와 정치적 갈등, 지정학 중요성이 부상하면 밸류에이션이 확대된다”며 “미국과 중국 등 이른바 G2의 치열한 패권 다툼이 아시아 태평양에서 전개됨에 따라 동북아 주요 4국(한국·중국·일본·러시아)의 국방지출은 2020년까지 연평균 7.3%의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한국의 경우 2018년까지 70조2000억원의 방위력 개선비 집행이 기대된다”며 “방위산업에 대한 수혜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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