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맥]말레이시아 항공기 피격, 단기적 조정요인 그칠 듯

  • 등록 2014-07-18 오전 8:07:46

    수정 2014-07-18 오전 8:07:46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말레이시아 항공기 피격으로 지정학적 불안감이 고조됐지만 영향은 오래가지 않으리라는 전망이다.

서명찬 키움증권 연구원은 18일 “미국과 러시아, 서방세계와 러시아간 대립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면서 “이런 불확실성 자체가 단기적 주식시장의 조정요인으로 대두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즉, 말레이시아 항공기 피격에 대한 불확실성이 완화되기 전까지 단기적인 조정은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외국인의 일정부문 매도세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날 연고점을 돌파한 코스피의 경우 이에 따른 부담은 적을 전망이다. 서 연구원은 “여러 차례 2000선 부근의 등락이 있었고 주가 상승 요인이 외국인 매수에 따른 부분이 컸다”면서 “개인이나 기관의 차익실현 욕구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