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웅진 알로에겔 설 선물세트 판매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이마트(139480)가 알로에 겔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웅진알로에겔 플러스 프리미엄세트

알로에겔플러스 간편세트(2만8000원), 실속세트(3만9000원), 프리미엄세트(4만9000원) 3종이다.

알로에겔은 인기 건강 식품으로 자리잡았지만 방문 판매를 통해 주로 유통되고 있어 구매에 불편함이 있다. 따라서 이마트는 웅진식품과 손잡고 이마트 전국 매장에서 쉽게 알로에 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작년 11월 이마트에서 알로에 겔 상품을 선보인 이후 12월에 매출 신장률이 전월비 41.6%를 기록하며 인기 건강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이같은 반응에 힘입어 이마트와 웅진식품은 올해 설 선물세트로 알로에 겔 선물세트를 저렴한 가격에 출시했다. ‘알로에겔 플러스 프리미엄 세트’는 기존 시중에서 유통되는 비슷한 품질의 제품의 반값 수준이다.

이마트 알로에겔 설 선물세트는 이마트몰(www.emart.com)을 통해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이병제 이마트 건강식품 담당 바이어는 “알로에 겔 상품은 방문 판매를 통해서만 유통되다 보니 가격도 높은 편이였고 편리하게 쇼핑하기도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이마트와 웅진이 지난 11월 가격을 낮춰 선보인 알로에겔이 월 40% 이상 매출 신장을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은데 힘입어 이번 설 선물세트로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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