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대비 9.62포인트(0.47%) 오른 2044.06을 기록하고 있다. 특별한 호재는 없었지만 지난주 후반 조정을 받으면서 숨을 고른 덕분에 상승 여력이 생긴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유로존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미국 경제지표가 다소 부진하게 나오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되는 모습이었다.
운수장비와 전기가스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이 오르고 있다. 특히 은행과 건설 철강및금속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통신과 증권 섬유의복 업종도 많이 뛰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하루만에 반등하며 124만원70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는 반면 삼성전자우(005935)선주는 하락세다.
▶ 관련기사 ◀
☞포스코, `정준양 2기 체제` 출범
☞[현장에서]20년만에 포스코 주총장에 등장한 `철강맨`
☞포스코, 이사 권한 강화-책임축소..소액주주 반대(상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