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LG전자(066570)는 자사의 울트라북 `엑스노트 Z330`이 9.9초의 부팅속도를 기록, 한국기네스기록원으로부터 `대한민국 최단기록 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LG전자는 엑스노트 Z330에 자체 기술인 `슈퍼 스피드 테크`를 적용, 일반 노트북과 비교해 부팅속도를 3배 이상 단축시켰다고 전했다.
이태권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상무)는 "LG의 기술력이 객관적으로 입증된 결과"라면서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제품은 두께 7.7~ 14.7mm, 무게 1.21kg에 불과하면서도 인텔 2세대 코어i7/i5 프로세서, 저장장치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등을 탑재한 고사양 노트북이다. 가격은 159만~260만원대.
▲이태권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왼쪽)와 오희열 한국기네스기록원 본부장(오른쪽)이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빌딩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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