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평가 상태인 "기관 매수종목"에서 수익이 나온다!

  • 등록 2011-06-03 오전 8:40:28

    수정 2011-06-03 오전 8:40:28

[정홍주 실장의 ‘마켓 집중공략’]  
[시황분석]

돌아서는가 싶더니 미증시 급락이 나오며 다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고용지표 악화와 경기지표 및 그리스 신용등급 강등의 소식과 함께 대음봉을 형성한 다우지수는 당분간 조정을 보이겠지만 대세하락보다는 조정 후 상승전환 시도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6월 2차 양적완화정책이 종료되는 시점으로 6월을 기점으로 변곡점이 형성될 가능성이 있으며 6월 이후 불확실성 해소와 함께 썸머랠리 가능성이 예상되고 있다. 6월 호재가능성을 생각한다면 3차 양적완화정책 및 MSCI지수 편입 가능성이 있기에 6월만 지나면 어느 정도 안정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조정의 흐름 속에서도 종목별 장세는 지속되며 지수하락에도 강한 업종은 상승을 유지하고 있듯이 현재는 종목이 중요하다.

기관매수업종 위주로 강한 상승이 이어지고 있으며 전저점 붕괴종목은 한없이 떨어지고 있듯이 역배열 종목은 매매를 자제해야 한다.

소외업종보다는 시장에서 주도하고 있는 종목을 해야 수익가능성이 높으며, 코스닥업종은 전저점 붕괴시 한도 끝도 없이 떨어지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전저점의 손절가는 철저히 지키며 매매해야 한다.

코스피(유료회원님께는 매일 제공되는 매매신호)

참 중요한 순간이다! 미증시의 대음봉은 부담이 있는 상태이며, 코스피는 쌍바닥을 만드는 과정으로 봐야하는 국면인데 만약 미증시 추가하락과 함께 코스피 2100P를 붕괴시킨다면 일단 경계에 들어가야 한다.

2100P는 의미가 깊다. 60일선의 수급선에 해당하는 것이 2100P이며, 이 구간은 120분봉상 20일선에 해당되기 때문에 탄력적인 상승을 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5,20일선만 현재국면에서 회복된다면 쌍바닥으로 봐야하기에 지수는 그때부터가 진짜이다. 지금 중요한 기로점에 놓여 있는 만큼 신경을 바짝 써야 한다.

다행히 외국인 대량매도가 나오지 않고 개인 역시 대량으로 매수가 들어오지 않았기에 수급은 양호한 상태이며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로 포지션이 상승인 만큼 쌍바닥 가능성에 무게중심을 좀더 두는 것이 좋아 보인다.

일단 종목별장세로 매수전략 유효하며 2100P붕괴시 현금확보 후 회복시 재매수전략으로 가는 것이 안전하다.

[투자전략] 2100P이상에서는 여전히 매수전략 유효/ 2100P 기준으로 매도와 매수전략 유효/ 6월 변동성 조정장세 속 향후 7,8월 썸머랠리에 초점/

[옵션누적포지션] 외국인: 상승 개인: 상승 포지션은 참고사항일뿐 절대 적인 사항은 아니다.

[업종과 종목] 꾸준히 시장을 이끌고 있는 주도업종 위주로 지속상승세가 유지되고 있으며 화학, 조선주가 중심이 되는 흐름은 바뀌지 않고 있다. 자동차도 여전히 우상향 추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월봉상 상승폭이 워낙 커서 이격도가 많이 벌어진 상태인 만큼 매수권보다는 매매를 잘해야 하는 위치라고 봐야 한다.

신고가종목은 저평가인지? 수급이 좋은지? 추가상승모멘텀이 있는지? 이런것을 보며 매매를 유지해야하며 가격적으로 비싼주식은 고점돌파시 매매를 자제하는 것이 낫다.

철강, 기계, 전기전자, 증권, 항공, 해운 대부분 업종이 역배열 상태에서 반등만 나타낼 뿐 점진적 상승세에 초점을 맞출만한 업종은 몇 개 안 된다. 그만큼 화려하게 지수가 올라가도 수익은 안 날 수가 있는 것이다.

기관매수종목 위주로 대우조선해양(042660), 기업은행(024110), SK(003600), 현대건설(000720) 위주로 매매한다면 안정적 수익가능성이 한층 더 높아 질 것이다.

이외에 개별테마주 같은 경우 일부는 상한가 행진을 하고 있기에 그러한 몇 종목은 잘 골라야 하며 전반적인 코스닥은 매매를 자제해야 한다. 코스닥 지수 월봉이 박스권 이탈한 상태인 만큼 왠만하면 코스피 대형우량주 상승초기 종목위주로 하는 것이 좋다.

* 정홍주 실장(강남큰손)은 이데일리TV 방송 “실전매매 고수에게 듣는다” 및 “증시와樂(락)”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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