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 애널리스트는 "SK그룹이 고려하는 핵심 회사에 대한 최소 안정적 지분율은 32~33%선이라고 추정해볼 때 SK와 SK C&C의 합병 이후 대주주 지분율이 32%에 이르는 점을 고려하면 합병은 고려 가능한 시나리오"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합병 자체는 단기적이기보다는 중장기적으로 추진될 이슈"라며 "SK C&C와의 중복지주회사 논쟁 및 이중상장으로 다른 지주회사 대비 할인율이 축소될 가능성이 낮은 상황에서 SK에너지의 주가상승 외에 추가적인 자체 모멘텀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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