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이날 잠정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이 40조원으로 지난 2분기에 비해 5.5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조800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던 전분기보다 4.19% 감소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최근 전망치가 4조8000억원~4조9000억원 정도로 낮아지고 있었다"며 "다만 다만 전날 주가가 크게 올랐기 때문에 실망 매물로 인해 오늘 하루는 하락폭이 클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4분기에는 실적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 다른 업종 대비 수익 개선에 대한 기대치와 모멘텀이 낮은 상황"이라며 "그나마 휴대폰 부문의 수익성이 개성되고 있다는 게 위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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