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정기자] 도이체방크는 24일
기아차(000270)에 대해 올 3분기 견조한 실적이 기대되며,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1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높였다.
도이체방크는 "기아차가 시장 컨센서스를 웃도는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판단된다'며 "낮아진 마케팅 비용 등에 따라 기아차가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도이체방크는 "낮아진 마케팅 비용 등을 감안해 2010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10% 올린다"며 "단 예상보다 더딘 수요 회복과 원화 가치 상승 등은 리스크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기아차, 3분기 실적도 쾌속질주..목표가↑-하이☞기아차, `모하비 수소전지차 체험단` 모집☞기아차, 전사업장 생산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