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스마트폰 전용 카메라 앱 ‘라이카 럭스’ 출시

  • 등록 2024-06-10 오전 8:37:36

    수정 2024-06-10 오전 8:37:36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독일 명품 카메라 라이카는 스마트폰 전용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앱) ‘라이카 럭스’(Leica LUX)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라이카 럭스는 앱에서 설정 가능한 ‘조리개 모드’를 통해 주미룩스-M 28mm f/1.4 ASPH, 녹티룩스-M 50mm f/1.2 ASPH 렌즈와 같은 라이카 고유의 클래식한 감성을 스마트폰으로도 담아낼 수 있다. 라이카의 그림 같은 보케(뒷배경 흐름 현상) 이미지를 스마트폰에서도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다.

또 라이카 카메라의 고유한 컬러 그라데이션과 필름 효과도 앱을 통해 설정할 수 있다. 라이카 클래식, 컨템포러리, 흑백 모드 등 다양한 필터 옵션을 통해 사용자는 사진에 개성과 깊이를 부여하고 예술적이고 풍부한 질감을 표현할 수 있다. 특히 스탠다드 룩을 사용할 경우 더욱 자연스럽고 섬세한 색감과 대비를 표현할 수 있다.

라이카 럭스는 자동과 수동모드가 함께 제공돼 다양한 사용자층의 요구를 충족시킨다. 직관적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자동모드는 초보자나 일상적인 순간을 기록하는 촬영에서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노출, 셔터 속도 등을 직접 설정할 수 있는 수동모드는 사용자의 취향이나 촬영 의도를 반영할 수 있어 촬영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무료 버전에서는 자동모드, 조리개 모드, 주미룩스-M 28mm f/1.4 ASPH 렌즈 효과와 5개의 라이카 룩을 제공한다. 유료 버전인 ‘라이카 럭스 프로’는 노출, 초점, 화이트 밸런스 수동 제어와 같은 고급 설정 기능이 탑재됐고 라이카 룩 11종과 라이카 렌즈 5종이 포함됐다.

한편 라이카 럭스 앱은 아이폰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누가 왕이 될 상인가
  • 몸풀기
  • 6년 만에 '짠해'
  • 결혼 후 미모 만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