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0.1% 늘어난 989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며 “높은 배당수익률(2.7%)로 하방경직성도 확보했고 하반기에는 중국 정수기 시장 진출도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공 연구원은 “올해 렌탈 사업은 수출 부진이 예상되지만, 사업 호조로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0.8%포인트 개선된 19.6%에 달할 것”이라며 “중국 시장의 정수기 보급률은 0%에 가깝기 때문에 성장 잠재력이 큰 중국 시장에서 사업에 성공하면 주가 재평가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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