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분기 매출액 52조원, 영업이익 7조2000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각각 9.5%, 24.5% 감소한 수치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위원은 “IT모바일(IM) 부문 매출이 70%에 육박했는데, 스마트폰 매출 역성장에 영향을 받아 컨센서스의 차이가 큰 것 같다”며 “전분기 대비 환율이 하락하면서 환차손도 많은 형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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