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 KB투자증권 연구원은 “2013~2014년 라인의 예상 누적가입자 수는 3억3000만명과 4억9000만명으로 이는 2009년 3분기~2010년 2분기 페이스북의 가입자 수와 유사하다”며 “ 2009~2010년 페이스북 사례 적용 시 라인 가치 12조원에 달한다”고 평가했다.
특히 “모바일 메신저 라인은 그 자체의 성장 모멘텀 뿐만 아니라 내수주 한계를 벗어나 글로벌 실적 비중 확대로 연결된다는 점에서 새로운 밸류에이션 평가 과정이 진행 중”이라며 “과거 오리온의 경우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한 해외 실적 비중 화대 및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되면서 2009년 이후 주가수익비율(PER)이 15배에서 35배까지 상승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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