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는 5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동문광장에서 조희용 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 부단장과 김충호 현대차(005380)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핵안보정상회의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조희용 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 부단장은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행사에서 58명의 각국 정상들이 대한민국의 브랜드인 현대·기아차의 차량을 이용한다는 것은 자랑할만한 일"이라고 말했다. 김충호 현대차 사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차량 협찬을 통해 각국 정상들에게 현대·기아차의 높은 품질과 제품력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한국 자동차산업의 브랜드 가치를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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