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의 상대적 강세 속에 코스피도 북한발 돌발악재를 이겨내고 반등에 성공하며, 코스피일봉 이 십자선 형태의 상승 전환신호가 나왔다. 이번에도 전일 720일선 부근에서 강한 매수세가 들어오며 시장이 1700p 중반에서 하방경직성을 보여주며, 하락을 저지하고 있다.
일단 21일 증시는 미국증시의 지표호조와 유럽국채시장의 안정으로 강한 기술적반등을 시도 할 것으로 보인다.
필자가 언급드린대로 증권주들이 전반적으로 20일부터 반등권에 들어오는 모습이 보이고 있고, 상대적으로 코스닥 종목들이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헬스케어 테마주들과 태양광테마 대선 테마주들의 움직임도 강한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과거 증시를 돌이켜보면 911테러등등 여러 돌발악재가 나온이후 거래량이 급증한 이후 그 기점으로 바닥이 형성되는 경우가 많았다. 필자의 예상대로 21일 재차 증시가 5일선 회복 이후 방향성을 위로 잡을시에는 1700p 중반에서 바닥이 형성됐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일단 기존 주도업종인 IT업종과, 화학, 증권업종을 주목할 필요가 있어보이며, 중국의 긴축완화 기대감과 함께 증국증시 모멘텀이 있는 중국주들, 중국 내수 확대 수혜주들도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종목분석]
주봉상으로는 이미 쌍바닥 패턴이 형성됐으며, 월봉상으로는 이번 달 첫 5개월 이평선을 회복시도 하고 있다. 태양광업체중 차별화되며 실적이 급증하는 종목으로 추세매매를 이어나가는 전략도 양호해 보인다.
[관심종목] 대유신소재(000300), 큐로컴(040350), 윌비스(008600), SDN(099220), 유진기업(023410)
* 정지우 전문가는 시황방송 전문가이자, 로열패밀리클럽 운영자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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