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스마트폰 확대에서 수혜가 가장 클 것이라며 SK텔레콤(017670)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도 18만3000원에서 20만1000원으로 올렸다.
KT(030200)에 대한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5만85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낮췄다.
CS증권은 "정부가 보조금 인하 압력을 세게 가하고 있지만, 스마트폰으로의 전환이 정부 압력을 뛰어넘을 만큼 통신사들에 큰 수혜를 안겨줄 것"이라며 "이익 성장에 대한 확신을 토대로 통신주에 대한 의견을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어 "SKT는 스마트폰 성장 모멘텀에서의 수혜가 가장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KT는 올해 예상 배당률 7.9%를 감안할 때 매력적인 종목"이라고 전망했다.
또 LG유플러스에 대해서는 2.75기가에서 4기가 LTE네트워크로의 전환상 내부적인 리스크가 높다는 점에서 `중립` 의견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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