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져야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 부회장은 1일 사내방송을 통해 발표한 CEO 메시지에서 "국제 유가 불안·일본 대지진 등 악재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위기와 기회에 선행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체 역량만으로는 모든 상황을 해결할 수 없으므로 외부 자원과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주문도 잊지 않았다.
사회적 책임 수행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최 부회장은 "글로벌 기업으로서 준법경영과 동반성장, 친환경 경영, 고객 중시 등 사회적 책임 수행 등에서도 빈틈이 있어선 안된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대지진과 관련해서는 "사상 최악의 천재지변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웃의 아픔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치 못한다"며 "조속한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삼성電, 5세대 LCD 증설한다..`IT제품 수요 대응`
☞삼성전자, 최대 R&D가 최대 실적 견인했다
☞이건희 회장 "낙제 논란 전적인 오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