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신일본제철·스미토모 합병 수혜 기대-골드만

  • 등록 2011-02-09 오전 8:12:51

    수정 2011-02-09 오전 8:12:51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골드만삭스는 9일 포스코(005490)에 대해 신일본제철과 스미토모의 합병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각각 `매수`와 57만6000원을 유지했다.

지난 3일 세계 4위의 철강회사인 신일본제철과 19위의 스미토모금속공업이 합병을 결정했다. 과잉생산으로 침체에 빠져 있던 일본 철강업계가 구조조정에 나선 만큼 포스코에 호재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골드만삭스는 "포스코의 투자 포트폴리오가 개선될 것"이라면서 "아울러 일본에서의 사업도 강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포스코는 이미 일본에 6개의 코일센터를 가동하고 있으며, 닛산과 미쓰비시모터스 와 같은 고객도 확보한 상태"라면서 "일본 고객사를 확보할 기회가 더 많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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