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회장 집행유예 현대차에 ''대형호재''-한국

  • 등록 2007-09-07 오전 8:59:30

    수정 2007-09-07 오전 8:59:30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에 대한 집행유예 선고가 현대차(005380)에 '대형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며 현대차를 완성차 업체중에서 '톱픽'으로 꼽았다.

서성문 연구원은 "정몽구 회장 항소심에서 집행유예가 선고된 것은 지난해 3월부터 지속되어온 경영공백 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었다는 측면에서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정 회장이 공격적으로 추진해 온 글로벌 확장 전략이 차질없이 진행될 전망이어서 이번 임단협 무분규 타결과 더불어 공정위의 631억원 과징금 부과 악재를 희석시키고도 남는 대형 호재"라고 강조했다.

또 서 연구원은 "현대차의 중국 판매가격 인하는 산업 평균 인하폭 수준이고, 올 들어 판매부진이 지속된 점을 고려하면 이미 예상되었던 것"이라며 "주가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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