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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통계국은 13일 9월 CPI가 전년 대비 0.4% 상승해, 8월 상승률(0.6%)보다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는 0.6% 상승을 내다봤던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수치다.
다만 중국 CPI는 올해 2월 춘제(春節·중국의 설) 효과로 작년 동기 대비 0.7% 올라 6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뒤 9월까지 8개월 연속 오르고 있다.
9월 PPI 변동률을 전년동월 대비 2.8% 하락해, 1.8% 하락했던 8월 PPI 변동률보다 훨씬 더 하락폭이 컸다. 시장은 2.5% 하락을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