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귀뚜라미는 장마철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2023년형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 (사진=귀뚜라미) |
|
귀뚜라미에 따르면 올해 신제품은 빗물 유입을 방지하는 이중날개 틈새막이 설치 거치대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 국제 공인시험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의 수밀시험을 완료해 공신력을 높였다.
아울러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 세균 번식을 막아주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자가 증발 시스템을 적용해 에어컨 사용 과정에서 쌓인 응축수가 분무 형태로 변환, 실외로 배출한다. 냉방이 종료된 후에는 5분간 내부를 자동 건조해 제품 내부에 응축수로 인한 곰팡이와 세균 증식을 억제한다.
특히, 에어컨 내부에 UV-C LED 모듈을 장착해 유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99%까지 살균한다. 살균 시험 성적서는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에서 받았다.
또한, 시간당 0.95ℓ까지 습기를 제거하는 제습 기능과 자연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송풍 기능을 통해 쾌적한 실내 공간을 유지해 준다.
유지관리도 편리하다. 에어컨 내부와 프리필터를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도록 전면부 그릴을 별도 도구 없이 원터치로 개방할 수 있고, 일정 기간 사용하면 필터 청소 시기를 알려주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창문형 에어컨은 원룸이나 자녀방의 창문에 설치하기 때문에 장마철 폭우에 빗물이 유입되지 않는 수밀 성능과 꼼꼼한 설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은 누구나 쉽고 빠르게 셀프 설치가 가능하지만, 전문 설치팀이 배송부터 설치까지 원스톱으로 무료 설치를 제공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