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청와대는 6일 새벽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열고 대응방안을 논의중이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방부장관, 국가정보원장이 참석하는 관계부처장관회의가 오전 7시 30분부터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새벽 황해남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2회의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지난달 25일을 시작으로 최근 12일 새 4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