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큐, 레저·액티비티 이어 항공권 예약서비스 시작

  • 등록 2018-06-12 오전 8:09:57

    수정 2018-06-12 오전 8:09:57

가자고 항공권 예매 서비스 론칭 이벤트 이미지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국내 최대 레저·액티비티 플랫폼 기업 레저큐가 항공사 7곳과 업무제휴를 맺고, 국내 항공권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제휴 항공사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해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 7곳이다. 이로써 레저큐는 가자고 앱을 통해 국내 전 노선 항공권 예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가자고 국내 항공권 예매 서비스는 원하는 항공사나 시간대에 구매 가능한 최저가 항공권 정보를 모바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좌석 유형 또한 특가석, 할인석, 비즈니스석, 일반석 등으로 구분해 확인할 수 있으며, 왕복 티켓의 항공사가 각각 다르더라도 한 번에 결제할 수 있다.

문보국 레저큐 대표는 “가자고 항공권 예매 시스템은 주 고객층인 자녀 동반 가족 및 3040주부 고객들이 바쁜 일상 중에도 빠르고 간편하게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과 직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숙박과 교통, 놀거리 등 여행에서 필요한 대부분을 가자고 앱 하나로 손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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