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희망나눔 전시회'서 도시재생 주민사업 성과 공유

서울시 신청사 로비서 9~13일 5일간 개최
  • 등록 2016-12-07 오전 6:31:25

    수정 2016-12-07 오전 6:31:25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서울시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신청사 로비 1층에서 올 한해 도시재생 희망지사업의 추진과정과 사업결과를 공유하는 ‘희망나눔 전시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희망지 사업은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지정 이전의 준비단계로, 지역에서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주민모임을 형성하고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7월부터 이달까지 6개월간 시행된 희망지사업의 의미와 선정현황, 각 지역의 주민역량 강화 과정을 시민들에게 홍보해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 중 오는 1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펼쳐지는 ‘희망나눔 한마당’에는 희망지사업 19개 지역 주민과 지원단체, 활동가, 시·구 직원이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사업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진다. 희망나눔 한마당에는 △지역별 희망나눔 전시 △희망나눔조각보 전시 △지역연계 축하공연 △포토존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윤진우 도시재생지원센터 추진반장은 “희망지 사업은 도시재생을 주제로 주민이 모여 공감대를 형성하는 과정”이라며 “희망나눔 전시회를 통해 주민모임이 더욱 성숙해지고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 표정부자 다승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