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록 교보증권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23.5%, 96.9% 늘어난 6213억원, 565억원으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실적 개선의 주 원인은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감소 효과”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20.9%, 41.0% 증가한 7235억원, 651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완제기와 기체부품 수출의 지속적인 증가로 실적 개선이 꾸준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현재 신고가를 기록 중에 있지만 미래 성장성과 실적 개선 속도를 감안하면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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