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2%, 0.6%포인트 성장한 2588억원, 15.4%를 기록할 것”이라며 “생산·판매 증가와 함께 원재료 투입단가가 하락하면서 높은 마진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송 연구원은 “미국과 중국 비중이 각각 20%, 18%로 이들 시장에서 그 효과가 상쇄될 것”이라며 “미국 내 중국산 규제가 시작될 경우 이달 초 출시한 세컨드 브랜드 ‘라우펜(Laufenn)’으로 그 수요를 흡수하고 장기적으로 세컨드 브랜드의 판매비중 현재 2% 초반에서 10%까지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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